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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와글와글] 테슬라 스마트폰 호출 중 제트기와 '쾅'

[투데이 와글와글] 테슬라 스마트폰 호출 중 제트기와 '쾅'
입력 2022-04-27 06:57 | 수정 2022-04-27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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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유가 부담에, 환경 문제때문에 요즘 전기차에 관심이 높은데요.

    미국 한 공항에서 테슬라 차량이 고급 제트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포착됐습니다.

    테슬라 차량이 활주로에 있던 개인 제트기와 충돌하는데요.

    멈추지도 않고 제트기를 그대로 밀어버리죠.

    알고 보니 운전자 없이 자율주행 중이던 테슬라 차량이 '스마트 호출' 상태로 고급 제트기를 들이받은 겁니다.

    미국 커뮤니티 '레딧'의 한 사용자가 지난 22일 미국 워싱턴 주 한 공항에서 촬영해 공개했는데요.

    대당 가격이 최대 350만 달러에 달하는 제트기의 소유자가 누구인지, 피해는 얼마나 되는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테슬라의 스마트 호출 기능은 운전자가 최대 60m밖에 있는 차량을 불러올 수 있는 기술인데요.

    지난 2019년 처음 공개됐을 당시 불완전한 기능 때문에 사용자들이 혼란을 겪었고, 실제로 유튜브에서도 관련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테슬라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공식적인 발언은 하지 않았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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