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칸 영화제 심사위원장에 프랑스 배우 '뱅상 랭동'이 선정됐습니다.
랭동은 지난 2015년, 영화 '아버지의 초상'으로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았고요,
지난해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티탄'에서도 열연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칸 영화제 심사를 특히 주목해야 할 이유가 있는데요.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한 한국 영화 '브로커' 두 편이 경쟁 부문에 진출했기 때문입니다.
황금종려상을 받은 '기생충' 이후 3년 만에 다시 쾌거를 이룰 수 있을지,
칸 영화제가 개막되는 다음 달 17일을 주목하셔야겠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정영한 아나운서
정영한 아나운서
[문화연예 플러스] 칸 영화제 심사위원장 '뱅상 랭동' 선정
[문화연예 플러스] 칸 영화제 심사위원장 '뱅상 랭동' 선정
입력
2022-04-28 07:22
|
수정 2022-04-28 07:22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