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시에 혼자 조깅하는 여성이 등장하는 삼성의 최근 갤럭시 광고를 두고 비현실적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야행성인 사람들'이란 제목의 이 영상에선 젊은 여성이 혼자 어두운 골목을 달리고 텅 빈 다리를 지날 땐, 자전거를 탄 남성과 마주치기도 하는데요.
BBC와 가디언지 등 영국 언론들은 이 광고가 비현실적이며 여성 안전에 무신경하고 둔감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삼성은 성명을 통해 "올빼미 광고는 언제든 운동할 수 있다는 자유를 그린 긍정의 메시지로 기획했다"며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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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새벽 2시에 여성 혼자", 삼성 갤럭시 광고 비판
[이 시각 세계] "새벽 2시에 여성 혼자", 삼성 갤럭시 광고 비판
입력
2022-04-29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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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4-2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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