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 병력을 집결시킨 러시아는 현지시간 30일 포병대가 우크라이나 표적 389개 지점을 타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가 목표로 했던 3개 지역을 함락하는 데 실패했다며 교전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교착 상태에 놓인 가운데, 러시아가 곧 전면전에 돌입할 것이란 분석도 나왔습니다.
벤 월러스 영국 국방부 장관은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의 2차 세계대전 승전 기념일인 이달 9일, 군사적 손실을 보충하기 위해 국가총동원령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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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지경
러, 우크라 돈바스 맹공격‥"전면전 선언 가능성"
러, 우크라 돈바스 맹공격‥"전면전 선언 가능성"
입력
2022-05-01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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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5-01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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