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4월 무역수지가 3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4월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2.6% 증가한 576억9천만 달러, 수입은 18.6% 늘어난 603억5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26억6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수출 증가에도 무역적자를 기록한 건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수입 물가가 크게 올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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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홍신영
에너지 가격 급등에 4월 무역수지 또 적자
에너지 가격 급등에 4월 무역수지 또 적자
입력
2022-05-02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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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5-02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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