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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와글와글] 패션계 거장도 입은 '과잠'

[투데이 와글와글] 패션계 거장도 입은 '과잠'
입력 2022-05-02 06:54 | 수정 2022-05-02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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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는 대학가에 가면 쉽게 볼 수 있는 옷.

    소식 대학과 학과를 등판에 새긴 학과 점퍼, 이른바 '과잠'인데요.

    한 패션계 거장이 국내 패션쇼 무대에 이 '과잠'을 입고 깜짝 등장했습니다.

    지난 토요일(30일), 서울 서대문구의 이화여대 캠퍼스에서 열린 패션쇼인데요.

    도도한 모델들의 런웨이 못지않게 시선을 강탈한 주인공이 등장하니!

    짙은 녹색 바탕에 해당 학교의 영문 글자가 크게 쓰인 야구 점퍼를 입고 무대에 오른 이 분!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의 수석디자이너인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입니다.

    국내 대학 캠퍼스에서 처음 열린 패션쇼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학생들이 단체로 맞춰 입는 '과잠'을 입고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건데요.

    해당 장면에 국내 누리꾼들은 "이 모습을 보니 과잠이 입고 싶어졌다"거나 "과잠 리셀가격 오를 듯” 이라는 댓글을 달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 업체의 국내 패션쇼는 지난 2007년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연 이후 15년 만인데요.

    이 자리에 가수 블랙 핑크 멤버 지수와 전 피겨스케이트 국가대표 김연아 선수 등이 행사를 빛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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