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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플러스] 안젤리나 졸리, 우크라이나 '르비우' 방문

[문화연예 플러스] 안젤리나 졸리, 우크라이나 '르비우' 방문
입력 2022-05-02 07:22 | 수정 2022-05-02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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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0일, 우크라이나 도시 '르비우'를 방문했습니다.

    졸리가 의료 시설을 찾아가 어린이와 시민, 자원봉사자들을 만난 것이 르비우 주지사의 SNS를 통해 알려졌는데요.

    도시에 공습경보가 울려 대피하는 모습도 한 유튜브를 통해 알려지면서 전쟁의 공포가 실시간으로 전달됐습니다.

    앞서 졸리는 “전쟁이 우크라이나 어린이에게 미치는 충격을 지켜볼 수 없다”고 비판하기도 했는데요.

    졸리의 대변인은 NBC 인터뷰를 통해 “졸리가 전쟁 피해를 직접 목격하고 민간인을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매체와 SNS에서는 졸리가 편한 차림으로 현지 카페를 방문하고 현지인과 소통하는 데 대해 “믿을 수 없는 용기”라며 찬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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