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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재영

[재택플러스] '노 마스크' 첫 주말‥어디 가볼까?

[재택플러스] '노 마스크' 첫 주말‥어디 가볼까?
입력 2022-05-05 07:39 | 수정 2022-05-0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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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2년여간 계속되던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면서 나들이 준비하는 분들 많은데요.

    어린이날에 어버이날까지 겹치면서 그 첫 주말이 긴 연휴로 이어지고 있다보니 곳곳에 행사도 즐비해지고 있습니다.

    ◀ 리포트 ▶

    [추순자·양영주]
    "어마어마한 규모고 아주 열성을 다해서 만든 축제장입니다."

    구름 관람객으로도 유명했던 '함평 나비 대축제'가 3년 만에 다시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호랑나비와 흰나비 등 23종의 나비 22만 마리는 물론, 사피니아와 만수국 등 50만 송이에 달하는 다양한 꽃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시범 운영을 마친 춘천의 레고랜드도 어린이날을 맞아 정식 개장했습니다.

    세계 주요 국가의 상징물을 브릭으로 재현한 미니랜드가 이른바 '인증샷' 명소로 꼽히며 단연 인기가 가장 높았고, 레고 자동차를 직접 운전할 수 있는 드라이빙 스쿨도 아이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예약제로 진행한 사전 개장 행사에서도 연일 1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들며 북새통을 이룬 만큼, 정식 개장을 계기로 어린이 안전 보호 인력과 시설을 강화했습니다.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는 서울과 부산에서 오늘과 내일 이틀간 에코백을 가져오는 친환경 실천 아이들에겐 깜짝 선물을 나눠줍니다.

    또 올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경품 추첨을 통해 매일 20명에게 리조트 숙박권이나 영화 관람권 등 가족나들이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이밖에 서울 중랑구 중화체육공원에서는 장미축제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에서는 15미터 크기의 거대 밸리곰 전시행사가 열리는 등 모처럼 만의 외출을 반기는 다양한 가족 행사가 열립니다.

    ◀ 앵커 ▶

    아직 완전히 마스크에서 해방된 건 아니죠.

    50인 이상 모이는 행사나 공연, 스포츠 경기 관람할 때는 마스크 착용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재택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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