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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오늘

미리 보는 오늘
입력 2022-05-06 06:54 | 수정 2022-05-06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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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5월 6일 금요일, '미리 보는 오늘' 살펴보겠습니다.

    집권 내내 검찰 개혁을 추진한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법무부 수장이죠.

    박범계 장관의 이임식이 열립니다.

    박상기, 조국, 추미애 전 장관에 이은 문 정부의 네 번째 법무부 장관인데요.

    취임 때부터 '검찰 개혁 마무리 투수'를 자처한 박 장관은 검찰 인사와 수사지휘권 문제에다 검찰 수사권 분리 법안 입법을 놓고 검찰과 여러차례 갈등했는데, 이번 퇴임식에서 어떤 소회를 밝힐지, 관심이 쏠립니다.

    ◀ 앵커 ▶

    아름다운 야경으로 유명한 여수 밤바다에 낭만을 더해줄 '낭만 버스킹'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코로나19로 2년간 중단됐다가 거리 두기가 해제되면서 재개되는 건데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거북선대교 아래 낭만포차와 종포 해양공원, 국동 수변공원에서 멋진 야외 공연이 펼쳐진다고 하네요.

    ◀ 앵커 ▶

    회삿돈 614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우리은행 직원 전 모씨와 공모 혐의가 있는 전 씨의 친동생이 오늘 검찰에 넘겨집니다.

    서울남대문경찰서는 이들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한다고 밝혔는데요.

    전 씨 형제는 지난 2012년과 2015년, 2018년 세 차례에 걸쳐 회삿돈 614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고요.

    전 씨에게는 문서 위조 혐의까지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앵커 ▶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 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주요 철근, 콘크리트 업체들이 오늘부터 공사를 중단합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원자재 값이 오르자, 부울경 철근.콘크리트연합회는 건설사에 공사비를 올려달라고 요구해왔는데요.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공사를 중단하기로 한 겁니다.

    앞서 부산·경남 지역 레미콘 노동자들도 오는 9일, 파업을 예고한 상황이라 공사 현장에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미리 보는 오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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