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무성이 오는 10일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이 참석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일본 외무상의 한국 방문은 2018년 이후 약 4년만인데요.
오늘부터 이틀간 한국을 머무는 하야시 외무상은 윤 당선인을 만나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앞서 하야시 외무상은 "한일관계는 옛 한반도 출신 노동자와 위안부 문제로 매우 엄중한 상황이지만 이대로 방치할 수 없다"고 말했는데요.
그는 이번 방한에서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말보다 행동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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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일본 외무상, 윤 당선인 취임식 참석
[이 시각 세계] 일본 외무상, 윤 당선인 취임식 참석
입력
2022-05-09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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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5-09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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