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이 넘치면서 산지 가격이 급락하자 정부가 쌀 12만 6천 톤을 사들이기로 했죠.
하지만 소비자들은 떨어진 쌀값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6일 쌀 20kg 소매가는 51,320원으로 평년보다 587원 비쌌고요.
쌀을 원료로 만든 즉석밥 가격도 올랐습니다.
지난 3월 한 업체는 즉석밥 가격을 7~8% 인상했는데요.
쌀값은 떨어졌지만, 포장재와 제조공정에 필요한 연룟값이 크게 오른 탓이라는 게 업계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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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선한 경제] 쌀값 폭락했다는데 즉석밥은 왜 오르지?
[신선한 경제] 쌀값 폭락했다는데 즉석밥은 왜 오르지?
입력
2022-05-09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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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5-09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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