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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예금 금리가 적금보다 높네"

[신선한 경제] "예금 금리가 적금보다 높네"
입력 2022-05-09 06:52 | 수정 2022-05-09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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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으로는 매달 일정한 돈을 넣는 적금 금리가 예금보다 높은데요.

    기준금리 인상 이후 저축은행에서는 예금 금리가 적금보다 높은 '금리 역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어제 기준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의 평균 금리는 연 2.6%로, 적금보다 0.15%포인트 높았는데요.

    이러한 금리 역전은 지난 2009년 1월 이후 13년 만입니다.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저축은행들이 안정적으로 수신고를 비축해두기 위해서라는 분석도 있고요.

    기준 금리 인상으로 시중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이 예·적금 금리를 올리자,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규모가 큰 예금에 더 공을 들인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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