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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뉴스 열어보기] 묵묵히 한국 빛낸 20人과 함께‥

[뉴스 열어보기] 묵묵히 한국 빛낸 20人과 함께‥
입력 2022-05-10 06:34 | 수정 2022-05-10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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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뉴스 열어보기' 시작합니다.

    ◀ 앵커 ▶

    오늘은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연단에 오를 '국민 희망 대표' 20명에 대한 기사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앵커 ▶

    조선일보입니다.

    ◀ 앵커 ▶

    '국민 희망 대표'에는 교통사고로 왼팔을 잃었지만 피트니스 선수로 재기에 성공한 김나윤 씨, 10년간 익명으로 매년 1억 원씩 기부해 '키다리 아저씨'로 불린 박무근 씨, 60여 년 연기 외길을 걸어온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오영수 씨 등이 포함됐는데요.

    코로나19로 격리된 할머니와 방호복 차림으로 화투를 쳐 화제가 된 간호사 송주연 씨도 윤 대통령과 함께 연단에 오릅니다.

    이들은 '사회 통합', '공동체 헌신' 등 각 범주에서 추천된 인물들 가운데 선정됐는데요.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는 "제20대 대통령의 의미를 담아 20명을 선정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대한민국을 빛내는 사람들"이라고 전했습니다.

    ◀ 앵커 ▶

    다음은 세계일보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식당, 사무실 등에 설치됐던 플라스틱 투명 가림막이 애물단지가 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은 재활용하려면 먼저 재질별로 분류돼야 하는데, 외형만으로는 다양한 소재로 만들어지는 가림막의 재질을 파악하기 어려워 폐기될 확률이 높은 상황입니다.

    한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는 "가림막을 다른 폐플라스틱과 함께 재활용 업체에 보내도 그중 20퍼센트가량은 그대로 폐기되는 걸로 추정된다"고 말했는데요.

    이에 환경부는 지난달부터 한국플라스틱단일재질협회와 플라스틱 폐기물 수거체계를 논의하며 대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앵커 ▶

    이어서 경향신문입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매매 정지된 코스닥 상장사 주식을 사실상 제값을 받고 개인에게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국회의원 임기가 시작된 후 2020년 7월 코스닥 상장사 블러썸엠앤씨 주식 3270주를 약 1500만 원에 개인 간 거래로 매각했는데요.

    화장품 부자재 사업을 하던 블러썸엠앤씨 주식은 대표 이모씨의 횡령 사건으로 그해 5월 29일부터 매매가 정지된 상태였습니다.

    '상장폐지설'까지 나오던 회사의 주식을 누가 사들였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는데요.

    이 후보자 측은 주식 매매 대상이 누구인지, 매매 경위는 무엇이었는지 등에 대한 질의에 답변하지 않았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 앵커 ▶

    다음은 한국일보입니다.

    IT 개발자 인력난에 해외 채용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국내에 비해 몸값은 절반 수준이지만 비슷한 실력의 동남아 개발자를 직접 뽑거나 일부 프로젝트를 해외에 맡기는 형태인데요.

    베트남 개발자와 국내 기업을 연결해주는 한 업체 관계자는 "현재 17개 기업 30명 이상 채용이 마무리됐고, "대기 중인 채용 인력만 30명이 넘는다"고 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IT 업종을 넘어 전 산업군에서 개발자를 필요로 하는 상황인 만큼, 해외 개발자 채용 규모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앵커 ▶

    끝으로, 한겨레입니다.

    선사유적 훼손 논란 속에 정식 개장한 레고랜드가 이번에는 불공정 약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용권을 구매한 후 7일이 지나면 환불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인데요.

    한 달 전에 예매한 후 방문 날짜가 20일 이상 남았어도 환불해주지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환불 규정뿐만 아니라 에버랜드나 롯데월드와는 달리 소지품 검사와 음식물 반입을 금지한 약관도 논란인데요.

    레고랜드 측은 "통신 판매 관련 법규에 따라 구매 후 7일까지 환불 의무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며 "소지품 검사와 음식 반입 제한은 전세계 레고랜드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규정"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 열어보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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