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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방역요원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죽인다면서 집 안에 들어가 소독약을 뿌리는 영상이 공개됐는데요.
분무통을 멘 세 명의 방역 요원이 냉장고 안에 소독액을 뿌리는데요.
텔레비전과 소파가 젖을 만큼 소독액을 잔뜩 뿌립니다.
극단적인 방역이 펼쳐진 이곳은 중국 저장성의 한 가정집인데요.
해당 장면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공개돼 현지 누리꾼 사이에 논란이 됐습니다.
문제가 되자 당국은 확진자와 무증상 감염자의 집을 소독했다며 냉장고 안에 있던 물건은 처리한 후 해당 가정에 식품이나 소독제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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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투데이 와글와글] 코로나 바이러스 죽인다고 무차별 소독
[투데이 와글와글] 코로나 바이러스 죽인다고 무차별 소독
입력
2022-05-11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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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5-11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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