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출시된 '일렉트로닉 아츠'의 축구 게임, FIFA 시리즈가 시장에서 사라지게 됐습니다.
게임 개발 업체인 EA와 국제축구연맹 FIFA의 연장계약이 불발됐기 때문인데요.
재계약 협상에서 FIFA는 게임 업체에 라이선스 대가로 기존보다 두 배 높은 3천800억 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협상은 결렬됐지만, 각국의 축구 구단과 계약에 성공한 EA는 FIFA라는 명칭을 빼고 새로운 축구 게임을 판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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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FIFA 게임 시리즈' 연장 계약 불발
[이 시각 세계] 'FIFA 게임 시리즈' 연장 계약 불발
입력
2022-05-11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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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5-1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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