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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어제 1만 8천명 발열자 발생‥6명 사망"

북 "어제 1만 8천명 발열자 발생‥6명 사망"
입력 2022-05-13 06:39 | 수정 2022-05-13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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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어제 하루 전국에서 1만8천여명의 발열자가 새로 발생했고, 코로나19 확진자를 포함해 6명이 사망했다고 공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제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방문해 이 같은 내용을 보고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4월 말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열병이 전국적 범위에서 폭발적으로 전파 확대돼 짧은 기간에 35만여명의 발열환자가 나왔으며, 그중 16만2천200여명이 완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5월 12일 하루동안 전국적 범위에서 1만8천여명의 발열 환자가 새로 발생했고, 현재까지 18만7천800여명이격리 및 치료를 받고 있으며, 스텔스 오미크론 확진자 1명을 포함해 6명이 사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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