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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선한 경제] "식용유 1인당 한 개씩만 팝니다"

[신선한 경제] "식용유 1인당 한 개씩만 팝니다"
입력 2022-05-13 06:53 | 수정 2022-05-13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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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의 경제 뉴스를 빠르게 전달해 드리는 '신선한 경제' 시간입니다.

    식용유값이 심상치 않은데요.

    최근 식용유 구매 개수를 제한하는 매장까지 생겨났습니다.

    국내 창고형 할인마트인 트레이더스는 식용유를 1인당 2개까지만 살 수 있게 했고요.

    또 다른 창고형 할인매장 코스트코도 구매 개수를 1인당 1개로 제한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와 인도네시아의 팜유 수출 금지로 인한 식용유 수급 불안정을 우려한 조치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이마트나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서는 평소처럼 제한 없이 식용유를 살 수 있는데요.

    대형마트 관계자는 "식용유 수급에는 문제가 없지만 "창고형 할인점은 대량 구매하는 사업자가 많다 보니 일부 물량 제한을 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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