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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한 주

미리 보는 한 주
입력 2022-05-16 07:21 | 수정 2022-05-1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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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5월 셋째 주, 이번 주 미리 보는 한주 살펴보겠습니다.

    산불 예방 차원에서 통제됐던 오대산국립공원 탐방로가 오늘부터 개방됩니다.

    이번에 개방되는 구간은 해탈교와 상원사를 잇는 10킬로미터 등 9개 주요 고지대 탐방코스인데요.

    국립공원 측은 산불 방지를 위해 인화물질 반입과 흡연 행위 단속을 이어갑니다.

    ◀ 앵커 ▶

    화요일 국회 운영위원회가 전체회의를 열고 추경안에 대한 예비 심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회의에는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참석하는 만큼 검찰 재직 시절 성폭력 의혹이 제기된 윤재순 총무비서관 등 최근 불거진 대통령실 인사 논란에 대한 집중 질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 ▶

    이번 주 수요일 한국개발연구원, KDI가 올해 상반기 경제전망을 발표합니다.

    KDI는 지난해 하반기 올해 경제성장률을 3%로 내다봤는데요.

    우크라이나 사태와 코로나로 인한 중국 봉쇄 여파로 성장률 전망치를 2%대로 내릴 거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 앵커 ▶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의 공식 선거운동이 목요일부터 시작됩니다.

    선거운동 개시일 전까진 후보자들은 명함 배부만 가능한데요.

    목요일부터는 거리 유세와 연설, 현수막 게시가 허용됩니다.

    공식 선거운동은 이달 31일까지로 총 13일간 이뤄집니다.

    ◀ 앵커 ▶

    금요일, 조국 전 장관 아들의 인턴 경력 확인서를 허위로 써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2심 판결이 나옵니다.

    최 의원은 실제 인턴 활동이 있었다며 무죄를 주장했지만, 1심 재판부는 최 의원에게 징역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집행유예 등 금고형 이상 형벌이 확정되면 국회의원직을 잃게 됩니다.

    ◀ 앵커 ▶

    이번 주 정부는 확진자 격리의무 해제 조치를 포함한 일상회복 안착기 전환 시점을 집중 논의합니다.

    정부는 앞서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최고 단계인 1급에서 2급으로 낮추면서 4주간의 이행기를 설정했는데, 오는 22일 종료를 앞두고 있는데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어 바로 다음주부터 안착기로 전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지금까지 미리 보는 한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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