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여름 클래식 음악 축제인 '평창대관령음악제'가 한층 더 풍성해졌습니다.
오는 7월 2일부터 23일까지 역대 최장기간인 3주간 강원도 평창에서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인데요.
예전보다 공연 횟수도 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참여가 어려웠던 지난번과 달리 이번엔 다양한 국적의 연주자들이 평창을 찾을 예정이라는데요.
성악가들이 가곡을 부르는 '시와 음악의 밤'이 열리고 실내악과 오케스트라 아카데미를 열어 음악 교육을 진행한다고 하네요.
'마스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제는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예술 감독을 맡았는데요.
마스크가 서로를 보호하고 팬데믹 상황에서도 연결될 수 있다는 의미를 대관령음악제에 담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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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정영한 아나운서
[문화연예 플러스] "'평창대관령음악제' 역대 최장·최대 규모로 열려요"
[문화연예 플러스] "'평창대관령음악제' 역대 최장·최대 규모로 열려요"
입력
2022-05-17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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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5-17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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