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에 이어 스웨덴 정부가 군사적 비동맹 노선에서 입장을 바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가입을 공식 발표했다고 로이터와 AFP 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현지시간 16일 마그달레나 안데르손 스웨덴 총리는 "정부는 나토 측에 회원국이 되기를 원한다고 알리기로 결정했다"면서 "이는 스웨덴의 안보 정책에서 역사적인 변화"라고 평가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동안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핀란드와 스웨덴 영토에 나토 군사 인프라가 확장된다면 합당한 대응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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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박성원
스웨덴, 나토 가입‥러, "대응하겠다" 경고
스웨덴, 나토 가입‥러, "대응하겠다" 경고
입력
2022-05-1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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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5-1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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