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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의 개봉‥돌아온 마동석 '범죄도시2'

2년 만의 개봉‥돌아온 마동석 '범죄도시2'
입력 2022-05-18 06:44 | 수정 2022-05-18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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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2>가 개봉 13일 만에 5백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그동안 개봉을 미뤄왔던 한국 영화 대작들도 몰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주 마동석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2>가 제작된 지 2년 만에 관객들을 찾는데요.

    에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김정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깡패들 반가워."

    5년 만에 돌아온 마동석의 <범죄도시2>.

    금천서 강력반의 괴물형사 마석도는 도주한 용의자를 데려오기 위해 베트남으로 향합니다.

    "여기 수사, 체포 다 불법이야."
    "좋은 말로 자수시키는 건데 그게 무슨 수사야."

    그는 사건 배후에 한국인 관광객을 노려 무자비한 범죄를 저지르는 최강 빌런 강해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강해상 수법과 동일해요. 한국인 살인사건으로 인터폴도 쫓고 있더라고요."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는 강해상 역은 손석구 배우가 맡아 열연했고,

    "이유가 어딨어, 나쁜 놈은 그냥 잡는 거야."

    맨손으로 범인을 때려잡는 권선징악의 통쾌함은 1편보다 더 강렬해졌습니다.

    [이상용/<범죄도시2> 감독]
    "잔혹한 범죄에 대한 응징을 콘셉트로 잡고 갔었기 때문에 그 통쾌함을 훨씬 더 많이 느껴지셨던 것 같아요."

    [마동석/<범죄도시2> 주연]
    "이 '범죄 도시'라는 제목이 좀 범죄 없는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범죄도시2>는 개봉을 앞두고 132개국의 선판매를 확정 짓기도 했습니다.

    "창문을 열고 음, 내다봐요."

    1978년 '시인의 마을'로 데뷔한 가수 정태춘.

    가요 사전심의 철폐운동에 앞장서고, 현대사의 주요 길목에서 시대를 노래했습니다.

    "직설적인 표현, 강력한 단어들, 거침없는 어떤 분노들‥ 새로운 노래들이 나오기 시작을 했지 나한테는 준비되어 있었던 길이라고 생각해."

    다큐멘터리 <아치의 노래, 정태춘>은 정태춘 가수의 대표작 28곡과 40년의 음악 인생을 담았습니다.

    MBC뉴스 김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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