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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용산서 정상회담‥사흘 내내 만난다

21일 용산서 정상회담‥사흘 내내 만난다
입력 2022-05-19 06:03 | 수정 2022-05-19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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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번 주말 새 정부 출범이후 첫 한미정상회담이 서울에서 열립니다.

    ◀ 앵커 ▶

    대통령실은 기존 군사분야 중심이었던 한미동맹을 경제, 특히 기술분야로 확장하겠다고 강조했는데요.

    북한도 주요 의제로 다루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내일(20일) 오후 한국에 도착합니다.

    곧바로 평택 삼성 반도체 공장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이때부터 합류합니다.

    첫 한미정상회담은 토요일인 21일 오후 용산 집무실 5층에서 약 90분간 진행됩니다.

    취임 후 11일 만입니다.

    [김태효/국가안보실 1차장]
    "최단기간 내에 개최되는 한미정상회담이라는 것도 남다를 것 같습니다. 인도·태평양 방문지 첫 방문지로 한국을 선택했다는 점도 상징성을 지닐수가 있겠습니다."

    우선 북한 핵문제와 한미 간의 안보협력이 핵심의젭니다.

    대통령실은 회담에서 제일 먼저 짚고 넘어갈 게 '한미간 확장억제력을 어떻게 강화할 지'에 대한 것이라며, 실행계획을 보여주겠다고 했습니다.

    확대 정상회담에선 경제협력이 다뤄집니다.

    우리 정부는 미국이 추진하는 경제협력구상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 참여를 공식화하고 24일 일본에서 열리는 IPEF 출범 정상회의에도 윤 대통령이 화상으로 참석할 예정입니다.

    정상회담이 끝난뒤 한미 정상은 공동 발표를 하고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만찬에 참석합니다.

    대통령실은 바이든 대통령이 일본으로 떠나는 22일에도 윤 대통령과 만나 안보와 관련된 일정을 소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이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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