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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미리보는 오늘
입력 2022-05-19 06:52 | 수정 2022-05-19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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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5월 19일 목요일, '미리 보는 오늘'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통계청은 가계 소득과 지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올해 1분기 가계 동향을 발표합니다.

    지난해 4분기에는 가계 총소득이 1년 전보다 6% 이상 늘어, 10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는데요.

    경기 회복세가 이어졌던 올 1분기 역시 가계 수지가 개선됐을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 ▶

    오늘부터 6·1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됩니다.

    2,324개 선거구에 출마한 7,616명의 후보가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서는데요.

    오늘부터 오는 31일까지 13일간의 공식 선거 운동 기간에 후보자들은 차량을 이용한 거리 유세를 할 수 있고, 어깨띠, 표찰, 인쇄물 등을 활용해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수 있습니다.

    ◀ 앵커 ▶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이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공직자 2백만 명에게 적용되는 이 법은 공직자가 지위를 남용해 사적인 이득을 얻는 일을 막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가족이나 인척, 또 이전 근무처에서 관계있던 사람이 공직자의 현재 업무와 연관이 생기면 미리 신고하고 투명하게 공개해야합니다.

    법에서 정한 10가지 행위 기준을 지켜야 하며, 이를 어기면 형사 처벌과 과태료 등 제재를 받게 됩니다.

    공직자가 법을 위반한 사실을 알게 되면 국민 누구나 국민권익위원회 등으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

    ◀ 앵커 ▶

    서울 영등포구 '선유고가차도'가 양화대교 방면 철거를 위해 오늘부터 전면 통제됩니다.

    앞서 시작했던 여의도 방면 철거 공사가 6개월 만에 끝나면서 양화대교 방면 철거에 들어간 건데요.

    시는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면서 이 구간을 지나는 차량은 양평로, 당산역 방면 등 주변 도로로 우회해 달라도 당부했습니다.

    선유고가차도의 모든 철거공사는 오는 11월에 끝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미리 보는 오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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