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이 한국발 입국자에 대해 유전자증폭, PCR 검사 횟수를 줄이는 등 방역 기준을 간소화하기로 했습니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오늘(20)부터 한국발 중국 입국자는 탑승 48시간 전과 12시간 전에 각각 한번씩 PCR검사를 받으면 된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지금까지 실시해왔던 탑승 7일전 PCR검사와 48시간 전 혈액 검사가 생략되고, 탑승 7일 전부터 매일 해야했던 자가 건강 모니터링도 오늘부터 없어집니다.
다만 코로나19 감염 이력이 있는 사람은 지정 검사기관에서 완치를 확인하는 PCR검사를 2차례 더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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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차주혁
중국, 한국발 입국자 코로나 검사 간소화
중국, 한국발 입국자 코로나 검사 간소화
입력
2022-05-20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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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5-20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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