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톰 크루즈, '명예 황금종려상' 수상

〈문화연예플러스〉입니다.

칸 국제영화제에서 톰 크루즈가 '명예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습니다.

36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온 영화 '탑건: 매버릭'으로 칸을 찾았는데요.

현지시간 18일, 톰 크루즈는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탑건: 매버릭’의 공식 상영에 참석했습니다.

칸 방문은 30년 만이라는데요.

톰 크루즈는 교관으로 돌아온 최고의 파일럿역으로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을 멋지게 소화했다고 합니다.

영화가 끝난 뒤 "역대 최고 항공 블록버스터"란 호평이 쏟아졌고요.

극장 앞도 영화표를 구하려는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파일럿을 다룬 영화답게 칸의 하늘에는 전투기들이 에어쇼를 펼치며 영화의 상영을 축하하기도 했습니다.

영화는 다음달 22일 국내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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