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이 어제보다 더 더워집니다.
따뜻한 서풍 계열의 바람이 불고 강한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는 건데요.
오늘 서울도 30도로 올해 들어서 가장 더운 날을 맞겠고요.
대전과 대구도 32도 안팎까지 올라 덮겠습니다.
출근길 하늘이 다소 답답하죠.
바로 안개 때문입니다.
특히 서해안에는 바다 안개까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가 매우 좁혀져 있는 상황인데요.
여기에 미세먼지까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 수도권 지역의 일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요.
내일이면 이 먼지도 차츰 물러나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이 18.7도, 청주 18도, 울산 17.7도로 크게 춥지 않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30도, 청주 32도, 춘천도 31도 안팎까지 예상됩니다.
목요일에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면 고온 현상은 한풀 꺾일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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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오요안나 캐스터
[날씨]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대전·대구 32도
[날씨]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대전·대구 32도
입력
2022-05-23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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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5-23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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