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미국 텍사스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학생 14명과 교사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제부 정동욱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정동욱 기자, 현재 상황이 어떻습니까?
◀ 기자 ▶
네, 현지시간으로 24일 미국 텍사스주 유밸디의 한 초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텍사스 주지사의 발표에 따르면 총격으로 학생 14명과 교사 1명이 사망했습니다.
이밖에 10여명의 학생이 유밸디 메모리얼 병원 응급실 등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격범은 18살 남성으로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총격범은 경찰에 쫓기던 중 초등학교로 들어가 갑자기 총을 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초등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하기 전에는 자신의 외할머니에게 총격을 가해 사망하게 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이 알려지는 데로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MBC뉴스 정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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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정동욱
미 텍사스 초등학교 총기 난사‥학생·교사 등 15명 사망
미 텍사스 초등학교 총기 난사‥학생·교사 등 15명 사망
입력
2022-05-25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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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5-25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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