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나이키도 러시아 시장 철수

[이 시각 세계] 나이키도 러시아 시장 철수
입력 2022-05-26 06:47 | 수정 2022-05-26 06:47
재생목록
    스포츠웨어 브랜드 나이키가 러시아 최대 가맹점과 계약을 갱신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자회사를 통해 러시아 내 나이키 매장 37곳을 운영하고 있는 IRG 그룹측은 "나이키가 더 이상 러시아에 제품을 공급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업이 존재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에둘러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러시아 특허청에 따르면 나이키 본사가 러시아 가맹점들과 맺은 계약은 현지 시간으로 26일 종료됩니다.

    한편 예상보다 길어진 우크라이나 전쟁에 맥도날드와 스타벅스, 엑손모빌 등 미국 주요 기업들이 줄줄이 러시아 시장에서 철수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