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에서 배달원으로 일하는 로드리게스는 최근 지옥과 천당을 오가는 경험을 했다는데요.
일을 마치고 돌아가던 중에 길에서 강도가 쏜 총에 맞은 겁니다.
그런데 이 작은 동전덕분에 기적처럼 다친 곳이 없었다고요.
당시 그는 바지 왼쪽 앞주머니에 동전이 든 지갑을 넣어뒀는데, 무심코 지갑에 넣어둔 1페소짜리 동전이 방패 역할을 한 겁니다.
총을 맞고 테두리와 본체가 분리된 동전을 보니 당시 충격이 전해지는데, 쓸 일도 없어 까맣게 잊고 있었던 동전이 그의 목숨을 구해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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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투데이 와글와글] 강도가 쏜 총알 막은 동전, 아르헨 배달원 생명 구해
[투데이 와글와글] 강도가 쏜 총알 막은 동전, 아르헨 배달원 생명 구해
입력
2022-05-26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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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5-26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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