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가 10여년간 투레트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최근 한 토크쇼에 출연해 대화 도중 나타난 틱 증상을 설명하며 이런 사실을 털어놓았는데요.
흔히 틱 장애라고 불리는 투레트 증후군은 눈 깜박임이나 입을 씰룩거리는 운동틱과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소리를 내는 음성틱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정확한 발병 원인은 규명되지 않았습니다.
빌리 아일리시는 "사람들이 웃기려고 몸 개그를 하는 줄 알아서 그때마다 기분이 상했지만 이젠 모든 증상을 자신을 일부로 받아들여 오히려 당당해졌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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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정영한 아나운서
[문화연예 플러스] 빌리 아일리시, 10년간 '투레트 증후군' 앓아
[문화연예 플러스] 빌리 아일리시, 10년간 '투레트 증후군' 앓아
입력
2022-05-26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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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5-26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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