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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이틀간 사전투표‥수도권 총력전

오늘부터 이틀간 사전투표‥수도권 총력전
입력 2022-05-27 06:04 | 수정 2022-05-27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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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부터 이틀 동안 6·1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됩니다.

    ◀ 앵커 ▶

    여야 지도부는 어제 수도권에 집중했는데, 여당은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야당은 새 정부 견제론을 내세웠습니다.

    남효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여야 지도부는 오늘 전국 각지의 전략 지역을 찾아 사전 투표에 나섭니다.

    상대적으로 낮은 지방선거 투표율을 감안해 최대한 지지층을 끌어모으겠단 전략입니다.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어제, 양당 지도부는 수도권에서 총력전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출마한 인천 계양을에서 지도부 회의를 열고, 이 후보를 집중 공격했습니다.

    [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오로지 당선만을 목적으로 그리고 당선돼서 자신에 대한 방탄국회를 열 심산으로 (아무런 연고도 없는) 계양구로 온다는 것이 과연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또,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강조하며, 민주당 심판론을 내세웠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윤석열 정부의 초반 실정을 지적하며, 견제가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윤호중/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윤석열 정부가) 정신 차리라는 회초리를 우리 서울시민 여러분들께서 손에 쥐셔야 됩니다. 인사는 망사 그리고 민생은 망생.."

    또 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의 열세가 이어지는 데 대해 여론조사와 선거 결과가 크게 달랐던 과거 한명숙, 정세균 두 후보의 사례를 거론하며, "투표하면 이긴다"고 강조했습니다.

    MBC뉴스 남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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