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정동훈

"코인에 매수된 장교, 北 수뇌부 '참수 작전계획'도 넘겨"

"코인에 매수된 장교, 北 수뇌부 '참수 작전계획'도 넘겨"
입력 2022-05-27 06:22 | 수정 2022-05-27 06:23
재생목록
    북한 공작원에게 군 기밀을 넘긴 혐의로 구속된 현역 장교가 북한 수뇌부 제거를 위한 작전계획까지 유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가 국회 국방위원회 강대식 의원에게 제출한 공소장에 따르면, 김 대위는 지난 2월 초 자신이 소속된 특수부대의 이른바 '참수 작전계획'을 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북한 공작원에게 전송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대위는 북한 공작원으로부터 약 4천800만원어치의 비트코인을 받고 '육군 보안수칙' 등 기밀 5건을 유출했고, 이후 군의 핵심 전산망 해킹까지 시도하다 적발됐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