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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사전투표 시작‥이 시각 인천공항 투표소

6·1 지방선거 사전투표 시작‥이 시각 인천공항 투표소
입력 2022-05-27 07:03 | 수정 2022-05-27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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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6·1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오늘부터 이틀 동안 진행됩니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어디서든 투표할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 사전투표소에 취재기자가 나가있습니다.

    김건휘 기자, 투표가 시작됐죠?

    ◀ 기자 ▶

    네, 투표는 1 시간쯤 전인 새벽 6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제가 나와있는 인천공항 사전투표소는 해외로 나가기 직전, 미리 투표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곳인데요.

    아직 이른 시간이라 비교적 한산한 모습입니다.

    내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천5백여곳 사전투표소 어디든 찾아가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은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이번 선거에선 시·도지사 등 광역단체장, 교육감, 구청장 등 기초단체장 그리고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을 뽑는데요.

    투표용지 7장을 한 번에 받게 됩니다.

    그런데, 인천 계양을과 경기성남 분당갑 등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7개 선거구에선 투표용지가 한 장 더 추가되고요.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선거가 없는 제주도와 세종시는 투표용지가 각각 5장, 4장으로 다른 지역보다 적습니다.

    ◀ 앵커 ▶

    아직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적지 않게 나오고 있는데, 지난 대선 때처럼 이분들도 사전투표 할 수 있죠?

    ◀ 기자 ▶

    그렇습니다. 오늘은 안되고, 마지막 날인 내일 하루만 가능한데요.

    투표 시간은 오후 6시 반부터 8시까지로, 8시 전에만 투표소에 도착하면 됩니다.

    대중교통을 타서는 안되고, 반드시 도보나 자차, 방역택시로 이동해야 합니다.

    확진자들은 신분증 이외에도 추가로 챙겨야 할 것들이 있는데요.

    보건소로부터 받은 확진자 투표 안내 문자, 그리고, 이름이 적혀있는 신속항원검사나 PCR검사 양성 통지 문자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지난 대선 사전투표때는 별도의 바구니에 투표용지를 걷어서 논란이 되기도 했었죠.

    이번엔 임시 기표소를 없앴습니다.

    대선 당일날 투표처럼, 일반 유권자들이 퇴장한 뒤 안으로 들어가 일반 기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천공항에서 MBC뉴스 김건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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