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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케빈 스페이시', 영국서 동성 성폭력 혐의로 기소

[이 시각 세계] '케빈 스페이시', 영국서 동성 성폭력 혐의로 기소
입력 2022-05-27 07:23 | 수정 2022-05-27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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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번엔 밤새 들어온 국제뉴스 소식 뉴스룸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준상 아나운서, 미투 논란으로 몰락한 할리우드 배우 '케빈 스페이시'가 이번엔 영국 검찰에 기소됐다고요?

    ◀ 김준상 아나운서 ▶

    네, 미국 유명 배우 '케빈 스페이시'는 과거 3명의 영국 남성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로 국내 관객에게도 익숙한 '케빈 스페이시'.

    1990년대 오스카상 주·조연상을 받으며 배우 생활의 정점을 찍었던 그는 2017년 과거 미성년자였던 남자 배우를 성추행했단 폭로가 나오며 점차 몰락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이후에도 '스페이시'의 성추행 혐의를 고발하는 이들이 줄줄이 이어졌고, 급기야 영국 경찰도 '스페이시'를 수사에 나섰습니다.

    조사 결과 '스페이시'는 2005년부터 약 9년에 걸쳐 영국 남성 3명을 상대로 총 4건의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가 밝혀졌는데요.

    검찰에 따르면 그는 상대동의 없이 성행위를 하게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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