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25일 발사한 3발의 탄도 미사일 가운데 한 발이 변칙 비행을 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이런 비행 패턴이 대기권 재진입 시험일 수 있다는 미 정보당국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CNN방송은 정보당국 관계자가 이를 '이중 아치' 비행으로 묘사했으며, 이는 발사된 미사일이 대기권으로 재진입해 목표물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시험하기 위한 것일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은 북한의 대량살상무기와 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한 북한 국적의 개인 1명과 북한·러시아의 기관 3곳을 제재 대상 목록에 추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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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이기주
"북한 미사일 변칙 비행"‥미, 대북 추가제재
"북한 미사일 변칙 비행"‥미, 대북 추가제재
입력
2022-05-28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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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5-28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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