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와글와글] 남산 찍고 놀이공원‥브라질 축구대표팀은 한국 관광 중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다음달 2일이죠.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국가대표팀과 평가전을 앞두고 일~찌감치 입국한 브라질 축구스타 네이마르와 그의 동료들이 알찬 관광을 즐긴 모습이 화젭니다.

단체복을 입고 서울 남산에 있는 N서울 타워를 배경으로 인증 사진을 찍는 이들.

마치 수학여행을 온 학생들 같죠.

그제(28일)는 경기도의 한 놀이공원에도 갔네요.

수직 하강하는 롤러코스터를 타고! 아찔한 바이킹에도 탑승해 강심장 시험에 나섰는데요.

이 선수들, 몸값만 다 합쳐도 1조가 넘는 슈퍼스타들인데, 시종일관 아이처럼 웃고 즐기는 모습이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죠.

가장 신난 건 네이마르 선수! 입가에 웃음이 떠나지 않네요.

이 기분 그대로 밤 문화도 체험했습니다.

강남의 한 클럽에서 브라질 축구 대표팀을 직접 봤다는 목격담과 관련 사진이 SNS에 등장해 국내 축구팬들의 눈길을 끌었는데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빡빡한 일정을 소화한 브라질 축구대표팀, 알차게 우리나라 문화를 즐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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