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소상공인에게 손실보전금을 지급하고 있는데요.
이를 이용한 이른바 '피싱 문자'가 등장해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전화금융사기 피해 발생 건수는 2천497건, 피해액은 606억 원이었습니다.
특히 요즘 자주 발생하는 유형은 공공기관이나 정부부처에서 보낸 것처럼 '손실보상 지원 대상자 안내문'이라는 내용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수법이라는데요.
원격제어 앱 설치를 유도해서 오픈뱅킹이나 대출조회 앱에서 금전을 빼내는 등 수법이 더 교묘해졌다고 하니까요.
지원금을 미끼로 한 문자메시지나 전화로 개인정보나 금전을 요구한다면 사기는 아닌지 의심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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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선한 경제] "추경 손실보상 대상자입니다" 미끼 문자 주의
[신선한 경제] "추경 손실보상 대상자입니다" 미끼 문자 주의
입력
2022-05-31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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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5-31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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