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한 테마파크의 직원이 커플의 청혼 순간을 훼방 놓는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로부터 뭇매를 맞았는데요.
어떤 상황일까요.
잠자는 숲속의 공주 성을 무대로 여자친구를 향해 무릎을 꿇고 청혼하는 남성!
설레는 이 순간! 훼방꾼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이러시면 안 돼요"라고 말하듯!
갑자기 직원이 달려와 반지 상자를 빼앗더니 무대 아래로 내려올 것을 요구하는데요.
어쩔 수 없이 무대로 내려와서야 청혼 반지를 돌려받은 이 커플!
해당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직원의 대응을 놓고 "커플의 행복한 순간을 망쳤다"라고 비난한 반면 일부는 "안전상 이유로 출입을 금지하는 규칙에 따른 것"이라며 옹호하기도 했는데요.
아무튼 가~장 행복해야할 순간, 눈치 없는 직원 때문에 이 커플 입장에선 날벼락을 맞은 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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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투데이 와글와글] 청혼 순간 반지 낚아챈 디즈니랜드 직원 뭇매
[투데이 와글와글] 청혼 순간 반지 낚아챈 디즈니랜드 직원 뭇매
입력
2022-06-08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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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6-08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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