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시간으로 오는 12일부터 탑승 전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아도 항공기를 통한 미국 입국이 가능해집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동부시간 기준 12일 오전 0시 1분부터 비행기를 통해 미국으로 들어오는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요건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이같은 방침을 시행한 뒤 90일마다 상황을 다시 평가해 코로나19 검사 요건을 계속 폐지할지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미국은 항공기로 입국하려면 현지 출발 하루 전 이내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서류를 제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이학수
미국, 해외 입국자 코로나19 검사 의무 폐지
미국, 해외 입국자 코로나19 검사 의무 폐지
입력
2022-06-11 07:08
|
수정 2022-06-11 07:10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