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전국 소나기‥서쪽 낮더위·동해안 선선

오늘 아침 서울 하늘은 평화롭기만 한데요.

하지만 오후가 되면 갑작스럽게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중부와 호남, 영남 서쪽 내륙을 중심으로 5~40, 많게는 60mm 이상 강하게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곳에 따라서는 벼락과 돌풍, 우박까지 동반돼 요란하겠는데요.

시설물 피해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서쪽 내륙은 날이 더 더워집니다.

서울도 31도 안팎까지 예상되는데요.

반면 동풍이 불어드는 동해안 지역은 20도 안팎으로 선선함이 감돌겠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제주에는 5mm 미만의 비가 살짝 지나겠고요.

내륙 지역에는 소나기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높습니다.

서울이 17.8도, 원주 17도를 가리키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대전과 광주 30도, 울산은 24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내일도 곳곳으로 소나기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 카카오톡 @mbc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