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경제] 단체 활동 잠정 중단 소식에 하이브 어쩌나

그룹 방탄소년단이 단체 활동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힌 뒤 소속사 하이브 주가가 고전하고 있습니다.

활동 중단 발표 하루 뒤 24.87% 떨어졌던 하이브 주가는 어제도 장 초반 52주 신저가 수준까지 하락했지만, 힘겹게 반등에 성공하며 14만 8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는데요.

멤버들의 군 입대 문제가 남아있는 데다 해외 투어도 당분간 불투명해 실적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보니, 주요 증권사들도 일제히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예상보다 큰 파장에 놀란 소속사 하이브는 팀 해체는 아니고, 팀 활동과 개인 활동을 병행할 거라고 설명하느라 진땀을 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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