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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중국·러시아 잇는 첫 자동차 전용다리 개통

[이 시각 세계] 중국·러시아 잇는 첫 자동차 전용다리 개통
입력 2022-06-17 07:29 | 수정 2022-06-17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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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와 중국 국경을 잇는 첫 자동차 전용 다리가 정식 개통됐습니다.

    중국 헤이허 지역과 러시아 블라고베셴스크를 가로지르는

    아무르강 사이에 생긴 다리의 개통으로 양국은 1년 365일 무역이 가능해지게 됐는데요.

    양국 정부는 이번 다리 개통으로 준동맹관계를 과시함은 물론,

    화물 무역량이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새로운 시장을 찾아 중국과의 물류 접점 확대에 나섰는데요.

    러시아는 중국 네이멍구 만저우리 인근 시베리아 지역에도 곡물 환적을 위한 터미널을 짓고 있는데, 올해 3분기면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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