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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더위 기승‥오후 내륙 소나기

[날씨] 주말, 더위 기승‥오후 내륙 소나기
입력 2022-06-18 07:17 | 수정 2022-06-1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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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말 날이 더 더워지겠습니다.

    특히 영남 내륙을 중심으로는 올해 처음 폭염주의보도 내려지면서 날이 무덥겠는데요.

    경주가 34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

    서울도 30도로 덥겠습니다.

    오늘도 대기가 불안정해서 중북부와 남부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양은 5에서 30mm 안팎이 예상되고 벼락과 돌풍, 우박이 동반돼 요란하겠습니다.

    소나기의 특성상 좁은 지역에 비구름이 발달하기 때문에 강수 편차가 크게 나타나겠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장맛비가 시작됩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제주도를 시작으로 주중에는 그 밖의 남부 지방으로도 확대되겠는데요.

    가뭄 뒤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비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미리미리 사전에 대비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늦은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는 수도권에 비가 내리겠고요.

    전국적으로 공기는 깨끗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높습니다.

    서울이 22.1도, 청주가 22.6도를 보이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대전이 30도, 광주 31도, 대구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내내 곳곳으로 비 소식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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