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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미국 폭염에 소 수천마리 떼죽음

[이 시각 세계] 미국 폭염에 소 수천마리 떼죽음
입력 2022-06-20 06:46 | 수정 2022-06-2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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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뙤약볕 아래 미동도 없는 소들이 네 다리를 뻗은 채 널브러져 있습니다.

    최악의 폭염이 미국 전역을 덮친 가운데,

    캔자스주에선 10도 이상 높아진 기온 탓에 2천마리의 소가 폐사한 모습이 SNS에 공개돼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미국 기상당국은 북부 평원에 머문 열돔이 동쪽으로 이동해 당분간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시카고와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 지역은 이번 주 40도에 육박하는 불볕더위가 예보됐습니다.

    미국뿐 아니라 프랑스와 스페인 등 유럽에서도 한낮 기온이 40도가 넘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때 이른 폭염이 인간이 자초한 기후변화로 인한 재앙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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