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의 한류 제한령 단속에도 BTS의 9년간의 역사가 담긴 새 앨범, '프루프' 판매 열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BTS의 멤버인 뷔의 팬클럽인 '뷔 바'는 새 앨범이 발매된 당일에만 17만 장을 공동 구매했습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총 349만 달러, 우리 돈 45억 원어치입니다.
앨범 발매 첫날 집계된 판매량은 일부 팬들 사이에선 스타의 인기를 보여주는 지표로 여겨지고 있는데요.
하루 17만 장의 판매량은 해당 팬클럽이 2019년 진행한 BTS 앨범 공동 구매 규모보다 두 배 높은 수치입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앨범 '프루프'는 발매 첫 일주일간 총 275만 장 팔려 올해 발매된 국내 앨범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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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이선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BTS 앨범, 중국서 하루 17만 장 판매돼
[이 시각 세계] BTS 앨범, 중국서 하루 17만 장 판매돼
입력
2022-06-20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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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6-2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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