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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성수기, 호텔 1박에 100만 원?

[신선한 경제] 성수기, 호텔 1박에 100만 원?
입력 2022-06-20 06:48 | 수정 2022-06-20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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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의 경제 뉴스를 빠르게 전달해 드리는 '신선한 경제' 시간입니다.

    때이른 무더위에 여름 휴가를 서둘러 계획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국내 호텔 요금도 벌써 뛰고 있습니다.

    여름철 대표 피서지인 부산 해운대.

    다음달 말 부산의 특급호텔 바닷가 전망 객실의 숙박료가 1박에 80만원에서 1백만 원까지 치솟았습니다.

    보통 특급호텔들은 예약률에 따라 요금을 책정하는데, 지난 5월부터 객실 점유율이 90%에 육박했고 성수기인 7~8월 예약률은 더 높아 요금이 뛴 겁니다.

    거리두기 해제로 이제 해외여행도 갈 수 있게 됐지만,국제 유가 상승으로 항공권 가격이 치솟아 국내 휴가지를 찾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인데요.

    일제히 급등한 물가에, 올 여름엔 휴가비 부담도 커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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