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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다시 발사대로‥이 시각 나로우주센터

누리호, 다시 발사대로‥이 시각 나로우주센터
입력 2022-06-20 07:27 | 수정 2022-06-20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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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두 번째 도전에 나서는 누리호의 이송이 조금 전 시작됐다는 소식 들어 왔습니다.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차현진 기자, 누리호 이송이 시작됐다고요.

    ◀ 기자 ▶

    네, 조금 전 7시 20분부터 누리호 이송이 시작됐습니다.

    무진동 특수 차량에 실려, 조립건물에서 제2발사대로 옮겨지고 있고요.

    안전을 위해 매우 천천히 이동하겠습니다.

    이송이 완료되면 오전 11시부터, 누리호를 수직으로 세우고, 연료와 산화제를 공급하는 '엄빌리컬'에 연결 작업에 들어가겠습니다.

    전기가 잘 들어오는지, 지난번처럼 센서에 이상은 없는지 확인하는 데 꼬박 반나절이 걸릴 걸로 예상됩니다.

    지금 이곳 전남 고흥엔 바람이 초속 3미터 이내로 비교적 약하게 불고 있고, 비 예보도 없어 발사대 이송과 엄빌리컬 고정 작업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발사는 일단 내일 오후 4시로 예정돼 있는데요.

    다만 내일 비가 예보돼 있어 정확한 발사 시각은 내일 오후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MBC뉴스 차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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