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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오요안나 캐스터

[날씨] 내륙 또 소나기 벼락·돌풍‥낮더위 심해져

[날씨] 내륙 또 소나기 벼락·돌풍‥낮더위 심해져
입력 2022-06-20 07:43 | 수정 2022-06-20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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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저녁 제주도부터 첫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양은 내일까지 5에서 20mm 안팎으로 당초 예상보다는 양이 줄었는데요.

    차츰 이 비구름은 북상하면서 내일 새벽에는 남해안, 주 후반에는 충청과 남부 지방에도 비를 뿌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내륙 지역은 또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대기 불안정 때문인데요.

    오늘 강원 남부와 충청 남부 내륙 중심으로 5에서 30mm가량의 비가 갑작스럽게 올 수 있겠고요.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벼락이 치거나 돌풍이 있는 등 요란하겠습니다.

    이렇게 습도가 높은데 기온까지 크게 오르면서 낮 더위가 더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서울이 30도로 어제보다 5도가량 높겠고요.

    폭염특보가 확대된 남부 지방은 34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날이 무덥겠습니다.

    폭염특보는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수도권을 비롯한 영서 지역에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22.5도를 보이고 있고 대구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30도, 대전 33도, 광주 33도, 대구 34도 안팎까지 예상되고 있습니다.

    장맛비는 2주 후반에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비를 뿌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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