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오늘

◀ 앵커 ▶

부품 고장으로 발사가 연기됐다 발사대에 다시 선 누리호가 오늘 우주로 향해 날아오릅니다.

현재 하늘을 향해 수직으로 기립해 있는 상태인데요.

발사 시각은 오후 4시가 유력한데 정확한 시각은 기상 상황과 우주물체와 충돌 등을 고려해 오후에 최종 결정됩니다.

◀ 앵커 ▶

윤석열 정부의 첫 부동산 대책이 발표됩니다.

오늘 발표될 전월세 대책은 대출 지원 등으로 임차인 부담을 줄이고 전월세 물량을 늘리는 방안이 주요 내용으로 담길 전망입니다.

또 집값 안정을 위해 분양가를 주변 시세의 70~80%로 묶어둔 상한제에 대해서 어떤 개편안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 앵커 ▶

경찰권 견제 내용을 담은 행정안정부 경찰제도개선자문위원회 권고안이 오늘 오후 발표됩니다.

핵심 내용은 행정안전부 내에 경찰을 관리, 감독할 공식 조직을 신설하는 건데요.

경찰 내부와 야당에선 경찰 길들이기다, 과거 군부 독재적 발상이라며 반발이 나오는데 경찰은 자문위 권고안이 나오는 대로 전국시도청장 화상회의를 열어 공식 입장을 내기로 했습니다.

◀ 앵커 ▶

현재 시간당 9,160원인 최저임금을 내년에는 얼마로 할지 정하는 논의가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오늘 오후 최저임금위원회 시작 전 기자회견에서, 노사 양측이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을 제시할 예정인데요.

노동계는 시간당 1만 원 이상을, 경영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동결을 제시할 가능성이 큽니다.

◀ 앵커 ▶

문재인 전 대통령의 주요 기록물들이 오늘부터 세종시 대통령 기록관에 전시됩니다.

남북정상회담 선언문을 비롯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물한 청동 올리브 가지 등 문서와 사진, 영상, 선물류 등 100여 점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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