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이선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바다에 빠진 차량‥맨몸으로 운전자 구한 10대 소년

[이 시각 세계] 바다에 빠진 차량‥맨몸으로 운전자 구한 10대 소년
입력 2022-06-21 06:51 | 수정 2022-06-21 06:51
재생목록
    미국 뉴욕주에선 자동차 페달 위치를 착각한 운전자가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밟아 차량이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영상 속 한 남성이 망설임 없이 맨몸으로 바다에 뛰어듭니다.

    고등학교 졸업반이자 해병대 신병인 17살 소년, '앤소니 종거'는 극한의 상황에서 침착함을 잃지 않았는데요.

    수압 탓에 차 문이 열리지 않자,

    그는 자신의 몸으로 차 앞부분을 눌러 차량 뒤쪽이 물 위로 들리게 하는 기지를 발휘해 운전자를 구조했습니다.

    운전자는 기적처럼 목숨을 건졌고, 사건 이후 운전자와 소년은 고등학교 동창인 사실이 밝혀져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